◆최성원 광동제약 회장, 주니어보드와 함께 조직문화 혁신 가속화

광동제약은 젊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경영에 참여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주니어보드'가 최근 17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9년 도입된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15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청년 중역회의다. 대리급(G2) 이하 직원들이 조직 운영에 대한 색다른 시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17기는 연구, 마케팅, 영업, IT 등 다양한 직군과 부서에서 선발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향후 1년 동안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업무 몰입도 향상과 생산성 증대, 전반적인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펫, 수의사 대상 '전국 학술 세미나' 개최

대웅펫은 전국 수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2025 대웅펫 전국 임상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임상의 최신 연구 동향과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와 포항을 시작으로 구미, 부산, 경남, 울산, 대전, 광주, 전주, 강릉, 제주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한국바이오협회, 한국폴리텍특성대학 바이오캠퍼스와 고졸 인력양성 나서

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25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의 전문 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바이오협회는 배출인력들이 산업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