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동아에스티는 잠정실적 공시를 토앻 올해 1분기 매출 169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ETC)부문에서 그로트로핀, 모리티톤이 성장했고 자큐보와 타나민 등 신규 품목 매출이 추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또한 해외사업 부문에서 캔박카스 매출이 증가했고 이뮬도사와 에코원 등 신규 품목 매출이 추가되면서 51.2% 성장했다.
향후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를 오는 10월 미국 식품의약구(FDA) 품목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5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올해 12월 EC 품목허가 획득 후 이듬해 1월 독일 발매를 시작으로 영국과 아일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 순차적으로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또한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비만 치료제 DA-1726 글로벌 임상1상 파트2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외에도 DA-1241, DA-1726, DA-7503, DA-4505, DA-3501 등 다수의 신약을 개발 중이라고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