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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1분기 영업익 33.2% 감소…투자와 광고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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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1분기 영업익 33.2% 감소…투자와 광고비 여파

보령은 29일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보령CI. 사진=보령이미지 확대보기
보령은 29일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보령CI. 사진=보령
보령의 1분기 영업이익이 30%이상 감소했는데 이는 오리지널 의약품 인수 전략(LBA)와 연구개발, 광고비 증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29일 보령은 공시를 통해 1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2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33.2%나 감소했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보령 관계자는 "LBA 품목인 알림타의 자사 생산 전환과 연구개발비 및 컨슈머 광고비 집행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다"며 "올해 남은 기간 고수익 자가제품 영업 마케팅 및 경영효율성 강화를 바탕으로 내실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