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무용단(대표 류영수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이 전북 남원에서 열린 제22회 흥부제기념 춤 페스티벌에서 대상, 안무상, 연기상을 휩쓸어 화제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흥부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제22회 흥부제기념 춤 페스티벌이 지난 3일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본 행사에 참가한 류무용단은 ‘흥부 그리고 풍류’라는 한국무용 작품으로 참가, 대상을 수상하여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안무상과 연기상까지 전 부문 상을 수상했다.
류무용단의 ‘흥부 그리고 풍류’ 작품의 예술감독은 서울종합예술학교 류영수 교수가 맡았고, 안무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 김초하 강사, 무용지도는 류무용단 상임단원 이채현, 의상디자이너 백선희 등이 각각 맡았다.
류무용단은 지난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15회 터키 뷰첵매제 컬쳐 앤드 아트 페스티벌에서 2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3위로 입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