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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교통사고 직후 부상투혼, 족구 열정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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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교통사고 직후 부상투혼, 족구 열정 '활활'

▲'우리동네예체능'안정환정형돈/사진=KBS'우리동네예체능'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우리동네예체능'안정환정형돈/사진=KBS'우리동네예체능'방송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교통사고 직후 부상투혼, 족구 열정 '활활'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안정환이 교통사고를 당한 직후에도 방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3일(화)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 13일 교통사고를 당한 안정환이 '우리동네 예체능' 팀의 족구 도전을 위해 진지한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정환은 교통사고를 당한 직후에 하는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강호동 얼굴이 걱정하는 표정이 아니다"라면서 밝은 모습을 보이며 몸 상태에 대해서는 "크게 다친 부분은 없다. 교통사고를 당했기에 목과 허리가 불편하다"고 부상 투혼을 보였다.
이어 안정환은 제작진의 녹화 만류에도 어떻게 촬영을 감행하게 됐냐는 질문에 "나 때문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지 않냐"면서 "사실 와서 프로필 촬영만 하고 가려고 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열정이 솟는다"고 말하며 족구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이에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박수로 안정환의 열정과 쾌차를 기원했다.

새롭게 도전하는 '족구'에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과연 어떤 훈련을 이어가게 될지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