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광희가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과 박형식의 유명세게 이제는 질투도 나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2일(목)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385회에서는 드라마 '블러드'의 세 주인공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과 가수 겸 방송인 광희, AOA의 설현이 출연하는 '화성인 특집'이 그려졌다.
광희는 같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임시완과 박형식이 거론되자 처음에는 불같이 반발했다. 광희는 "KBS에 내가 나왔는데 내 이야기를 하자"고 외쳤지만 곧 두 사람의 근황을 전했다.
광희는 임시완의 집에 시놉시스가 쌓여있다고 전해 현재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에 MC 박명수가 "부럽지는 않냐"고 묻자 광희는 "예전에는 분명 배아파 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가는 길이 다르다"고 본심을 드러냈다. 이어 광희는 "예전에는 엄마가 미생을 보고있자 뭘 보고있냐고 버럭한 적이 있는데 그때 엄마도 시완이는 나와 길이 다르다고 그러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광희의 어머니는 광희에게 "너는 변호인의 국밥집 아들이 될 수 없다. 국밥집 아들이 어떻게 성형을 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인들의 진솔한 토크를 보고 들을 수 있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