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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세븐업', 빈티지 디자인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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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세븐업', 빈티지 디자인으로 새단장

리뉴얼 세븐업(7UP) 4종/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리뉴얼 세븐업(7UP) 4종/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세븐업(7UP)'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1929년 출시된 레몬라임향 탄산음료인 세븐업의 차별화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전 세계에 판매되는 세븐업과 동시에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초록 바탕의 라벨에 1900년대 분위기를 살리고자 제품명(7UP)을 빈티지 느낌의 유려한 글씨체를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광고, 대학교 및 공연장 샘플링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