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사내 서포터즈 ‘아가사랑’ 발족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유아동복·용품 전문 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지난 16일 아가방앤컴퍼니 본사에서 사내 서포터즈 ‘아가사랑’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가방앤컴퍼니의 ‘아가사랑’ 서포터즈는 임산부 직원 및 36개월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모 직원들로 구성됐다.
‘아가사랑’ 서포터즈는 첫 번째 미션으로 미아방지 전용 스마트밴드 ‘리니어블’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리니어블’은 스마트폰 앱이 밴드에 삽입된 비콘의 위치 정보를 감지해 일정 거리이상 멀어지면 알람이 울리는 제품이다. 오는 5월부터 전국의 아가방앤컴퍼니 매장에서 판매된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서포터즈 발족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선보여 초보 부모도 편하게 육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 전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