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한국바이어스도르프의 니베아는 올 시즌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신인 여배우 장희령을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희령은 JYP가 발굴하고 키워낸 연습생 출신 여배우다. 올 초 이동 통신사 CF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시즌 니베아는 여성들이 겨드랑이 제모 후에 다양한 언더암 스킨 고민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데오드란트를 스킨케어 제품처럼 사용 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자신 있는 피부케어의 완성, 니베아 데오드란트”를 시작했다.
최근 인기 있는 엑스트라 화이트는 비타민 C, B, E가 포함되어 있는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된 제품이다. 제모 후에 칙칙해진 언더암 스킨을 환하게 해주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바이어스도르프 니베아 마케팅팀의 백선아 이사는 “장희령씨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니베아 브랜드와 부합하고, 긍정적이고 친숙한 모습이 소비자들이 닮고 싶은 모델이라고 판단돼 발탁하게 됐다”며 “기존 데오드란트의 단순 땀 억제 기능을 넘어서 언더암 스킨 케어 기능을 강조해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내 소비자들과 좀더 친숙한 국내 모델을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희령은 현재 니베아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니베아는 데오드란트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는 늦 봄과 초 여름에 온라인과 대중 매체를 통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니베아 데오트란트는 2000년도에 한국에 처음 데오드란트를 알리면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신제품 론칭을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니베아는 니베아 페이스북 페이지에 오프라인에는 공개되지 않은 장희령의 니베아 데오드란트 모델 컷을 공개해 페이스북 팬들만이 가질 수 있는 즐거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