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2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해 12번째 '나눔 릴레이' 기부방송을 진행했다. 당일 주문건수에 1004원을 곱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두 17개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약 6만 건의 주문으로 총 6000여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기부방송을 통해 모인 롯데홈쇼핑 고객들의 정성이 소외된 장애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생활 및 학습 활동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릴레이'는 롯데홈쇼핑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매월 하루를 지정해 당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임직원이 직접 선정한 비영리 구호단체 및 사회공헌 재단에 기부하고 봉사활동도 펼친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