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CJ라이온은 환절기 3대 질환을 막아주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이를 돕는 제품을 제안한다.
◆ 환절기 대표 질환 감기, 올바른 손 씻기 만으로도 70% 예방
감기는 환절기 대표 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쉽게 나타난다. 바이러스성 질환인 감기는 따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선선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이때, 외출 전후 더욱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각종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경로인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감기를 비롯한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손을 씻는 방법도 중요하다. 충분히 거품을 내어 손가락 사이와 손등, 손톱 아래, 팔목 부분까지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닦는 것이 좋다.
◆ 가글액을 입에 머금고 고개 젖혀 ‘가르르르’… ‘인후가글’로 인후염 막아요
인후염은 바이러스와 세균 등에 의해 기관지와 코 사이에 위치한 인후와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기와 함께 환절기 대표 질환으로 꼽힌다. 이는 건조한 날씨 탓에 약해진 점막에 미세먼지 등의 외부자극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단순 감기로 오인하기 쉽지만 침을 삼킬 때 통증과 발열 증세가 나타난다면 인후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인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 내 세균, 바이러스까지 제거하는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다. 이를 위해서는 하루 세 번 양치 외에 가글 제품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이때 단순히 입만 헹구는 것이 아니라, 가글액을 입에 머금은 후 고개를 젖혀 15초 정도 ‘가르르르’ 소리를 내며 목 깊은 쪽까지 씻어주는 ‘인후가글’이 필수다. 인후가글은 인후 점막에 위치하는 선모가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과 싸워 가래와 함께 균을 체외로 배출 시켜주는 ‘선모운동’을 활성화시켜 인후염을 포함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한다.
CJ라이온 '시스테마 항균 덴탈 워시'는 항균 기능으로 환절기 구강 내 세균 관리에 적합하다. 제품에 함유된 코팅 성분이 구강 내 항균 코팅막을 형성해 잇몸 병균 등 세균의 재부착을 억제해 주며, IPMP 성분이 치아와 잇몸 사이 틈새까지 침투해 양치질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각종 구강 질환 유발균을 제거해 준다. 알코올 함량에 따라 '메디칼 쿨'과 '메디칼 마일드' 2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신의 잇몸과 치아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건조한 날씨에 더욱 괴로운 아토피 피부염, 의류 속 숨은 세균까지 씻어내야
가을철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는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 환절기엔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증상인 가려움증이 심해져 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자주 보디로션을 덧발라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충분하게 해주어야 한다. 또한 매일 입는 옷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세탁 시 눈에 보이지 않는 섬유 속에 숨어 있는 먼지와 세균을 잡아 주는 항균 성분의 세제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CJ라이온 ‘이노비트 항균버블 플러스’는 생활 유해균 6종을 99.9% 이상 제거해준다. 의류에 세균이 남아있을 경우 세제와 섬유가 맞닿으면 항균거품이 발생하기 때문에 눈으로 직접 항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천연 항균 성분인 티트리 오일을 함유해 빨래 후에도 향긋함이 오래도록 유지되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성 제품으로 아기 빨래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CJ라이온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건조한 환절기에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환절기 유행하는 감기, 인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력 관리와 함께 손과 가글 등으로 몸을 청결히 하고 몸에 직접 닿는 의류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가 필수”라고 말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