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번가 제공](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510160920409493139_20151016092056_01.jpg)
이번 행사는 피부 등 외모관리를 돕는 뷰티 가전용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최근 꾸미는 남자가 늘어나면서 뷰티 가전용품을 사는 그루밍족 남성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를 구매한 남성의 연령별 구매 비중을 살펴보면 30대(46%)에 이어 40대(29%), 20대(20%) 순이었다.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구입하는 남성이 늘면서 같은 기간 모바일 11번가 내 뷰티 가전 남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브라운 시리즈7 5030S 전기면도기' 10만7000원, '코이즈미 레그 헤어 트리머' 2만4400원이다.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CKI 휴대용 핸디 미니고데기'와 '한경희 FST-1100 스팀테라피'도 각각 9900원, 3만9900원에 판매한다.
황윤지 11번가 가전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여성보다 더 꼼꼼하게 외모를 관리하는 그루밍족 남성들이 늘면서 면도기는 물론 콧털 제거기, 진동클렌저, 고데기, 스팀마사지기 등 다양한 뷰티 가전용품을 구입하는 남성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