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가발기업 하이모는 최근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젊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하고자 신촌로터리에 위치한 동인빌딩 6층(1층 KEB 하나 은행 건물)에 신촌지점을 확장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하이모 신촌지점은 기존 매장과 비교해 고객들이 보다 넓고 안락한 공간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상담 부스를 확충하고 지하철 역과의 거리를 좁혀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젊은 고객들이 스타일에 민감하다는 점을 고려, 다양한 스타일의 가발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도록 파우더룸 형태의 공간도 마련하고 제품 체험 기회도 늘렸다.
현재 전국 51개 직영점을 운영중인 하이모는 500여명의 전문 스타일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 맞춤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