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기념하기 위해 EBS 인기 프로그램인 '보니하니' MC 이수민과 신동우가 호흡을 맞춘 '오토케송' 동영상을 제작해 18일 온라인에 공개한다.
오리온 측은 친숙한 보니하니 주제곡 멜로디와 함께 제품의 애칭 오토케를 재미있게 가사에 담아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10·20'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이색 마케팅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의 애칭 '오토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주목 받으며 '#맛있어서 오토케' '#솔로라서 오토케' 등 해시태그들이 유행했다.
오리온은 오감자 토마토케찹맛 외에도 최근 스윙칩 간장치킨맛, 초코파이 바나나 등을 잇달아 출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의 인기비결은 기존 스낵시장에 없던 이색적인 맛과 제품 컨셉에 맞춘 독특한 마케팅"이라고 전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