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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예매 순위] 1위 '메카닉 리크루트' 2위 '밀정' 3위 '터널' 누적관객수, 영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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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예매 순위] 1위 '메카닉 리크루트' 2위 '밀정' 3위 '터널' 누적관객수, 영화추천

'라이트 아웃' '고스트버스터즈' '스타트렉 비욘드' '최악의 하루' 흥행 이어가 "개봉일, 장르, 감독, 출연 배우 소개"

[주말 영화 예매 순위, 영화추천] 1위 '메카닉 리크루트' 2위 '밀정' 3위 '터널' 누적관객수, '라이트 아웃' '고스트버스터즈' '스타트렉 비욘드' '최악의 하루' 흥행 이어가 개봉일, 장르, 감독, 출연 배우 소개 /사진=각 영화 공식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주말 영화 예매 순위, 영화추천] 1위 '메카닉 리크루트' 2위 '밀정' 3위 '터널' 누적관객수, '라이트 아웃' '고스트버스터즈' '스타트렉 비욘드' '최악의 하루' 흥행 이어가 "개봉일, 장르, 감독, 출연 배우 소개" /사진=각 영화 공식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2일 오전 CGV 예매사이트 정보제공 기준, 주말 영화 예매순위 1위는 8월 31일 개봉한 영화 ‘메카닉: 리크루트’가 차지했다.

영화 예매율 순위 1위에 오른 ‘메카닉: 리크루트’는 28.8%의 예매율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은 2위의 자리에는 예매율 13.8%로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밀정’이 올라 있다.
영화 예매율 순위 3위에는 12.6%로 8월 10일 개봉 소식을 알린 ‘터널’이 관람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 뒤를 이어 8월 24일 개봉한 ‘라이트 아웃’이 7.2%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8월 25일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의 예매율은 6.5%이다.
8월 17일 개봉한 ‘스타트렉 비욘드’는 예매율 3.9%, 8월 25일 개봉한 ‘최악의 하루’는 3.5%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메카닉: 리크루트(Mechanic: Resurrection, 2016)는 데니스 간젤 감독의 액션, 범죄, 스릴러 장르 영화로 개봉 2일 만에 누적관객수 14만 1562명(9월 1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을 기록하고 있다.

제이슨스타뎀, 제시카알바, 토미리존스, 양자경, 나탈리 번 등의 출연진으로 “과거를 청산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비숍’(제이슨 스타뎀) 어느 날 의문의 세력에 의해 여자친구 ‘지나’(제시카 알바)가 납치당하고, 그들로부터 도저히 불가능한 3개의 암살 미션을 의뢰 받는다.

하지만 모든 거래가 그들의 뜻대로 될 것이라 생각하면 틀렸다. 그들도 올 여름도 끝장내러 그가 온다! “여자친구가 납치 됐다. 놈들의 협상,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강호, 공유 주연의 영화 ‘밀정(The Age of Shadows, 2016)은 김지운감독의 액션장르 영화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을 받는다.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한다.

김성훈 감독의 드라마 장르 영화 ‘터널(Tunnel, 2016)’은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가 출연해 갑자기 무너져 버린 터널에 갇힌 한 남자와 이에 빗대어 사회적 부조리를 꼬집어 낸다.

특히 터널에 갇혀버린 하정우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하며 누적 관객수 659만 8243명(9월 1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을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