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 영남권 매장 잇따라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 영남권 매장 잇따라 오픈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주식회사 디딤(대표 이범택)이 운영하는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은 진해 석동점과 대구 동성로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진해와 대구는 영남권에서도 미술관이 처음 들어서는 곳으로 이번 오픈으로 전국 브랜드 도약과 어디에서나 미술관을 맛 볼 수 있게 만든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이번에 오픈 한 진해 석동점은 아파트 단지와 빌라가 밀집된 곳 주변으로 식당 및 상가가 몰려있어 인근 주민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진해루 근처에 위치 한 만큼 진해를 찾은 지역민을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미술관 브랜드를 알리는 최적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구 동성로점은 대구의 중심이자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로데오거리에 위치, 동성로의 새로운 명소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미술관은 7080분위기로 인해 옛 추억을 느끼려는 30~40대부터 새로운 분위기의 맛집을 원하는 젊은 20대 고객의 취향까지 잡으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매 분기마다 시즌성 신메뉴를 개발, 트렌드와 대중성을 반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쫄깃한 낙지무침과 담백한 수육을 함께 즐기는 낙하삼과 파전에 불고기를 가미한 불고기대파전, 바삭하게 튀긴 닭다리 살을 특제 소스로 버무린 바삭 깐풍기 등이 있다.

디딤 관계자는 “미술관은 맛과 멋을 중요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주점 프랜차이즈로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최근 40호점을 돌파했다.”며 “영남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미술관을 맛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매장을 확대해 전국 브랜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한편 2014년 6월 론칭 이후 빠르게 가맹점을 늘리고 있는 미술관은 마포갈매기를 비롯해 애플삼겹살, 호랭이곱창, 도쿄하나, 백제원 등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디딤이 운영하는 브랜드다.
03joong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