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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투' 12회 예고 복수에 눈 먼 윤아, 지창욱과 멀어지나?…윤아, 제3의 제보자 통해 송윤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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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투' 12회 예고 복수에 눈 먼 윤아, 지창욱과 멀어지나?…윤아, 제3의 제보자 통해 송윤아 압박

29일 밤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 12회에서는 최성원(이정진)과 최유진(송윤아)의 권력 싸움으로 흔들이는 고안나(윤아)와 김제하(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진다./사진=tvN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9일 밤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 12회에서는 최성원(이정진)과 최유진(송윤아)의 권력 싸움으로 흔들이는 고안나(윤아)와 김제하(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진다./사진=tvN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9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연출 곽정환, 극본 장혁린) 12회에서는 최성원(이정진)이 고안나(임윤아)를 배후 조종해 이복누나인 최유진(송윤아)과 더 격렬하게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최유진은 박관수(김갑수) 사냥에 성공한 후 자신의 권력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수행한다. 김제하(지창욱)는 최유진의 지원과 클라우드 나인을 통해 박관수의 약점에 점점 더 다가간다.
온라인상에서 바르셀로나의 천사로 주목받고 있는 고안나는 천사 의상을 입고 사람들 앞에 나선다. 갑자기 비친 눈부신 조명에 안나가 중심을 잃자 제하가 달려와 안나를 부축한다. 안나는 "내 안에 엄마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라고 제하에게 말한다.

최성원은 안나에게 대중들이 잊어버린 엄혜린을 다시 기억나게 해야 돼라고 조종한다.
한편 고안나의 모친 엄혜린(손태영)의 죽음에 대해 알고 있는 제3의 제보자가 등장한다. 안나는 그를 통해 엄마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 동시에 최유진을 공격할 카드를 쥐게 된다.

안나는 최성원과 함께 모친 살해자를 면회 간다. 너 나 기억 안 나? 우리 만났었잖아. 그날 밤에라는 말에 안나는 긴장한다.

하지만 최성원은 안나에게 제하에게는 절대 이야기하면 안 된다라고 입단속을 시킨다. 안나는 최성원의 도움으로 엄혜린의 무덤을 찾아가 엄마를 부른다.

제하는 안나가 최성원의 조종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우려를 표하지만 안나는 유진에 대한 공격을 늦추지 않는다.

안나는 제하에게 "넌 내편이야? 최유진 편이야?"라고 묻는다.

최성원은 안나와 동행하며 "더러운 계단을 만들어 낸 자를 찾아내 기필코 법의 심판대에 올릴 겁니다"라고 선언한다.

고안나와 최성원은 결국 여론을 유리하게 끌어내고 엄혜린의 죽음은 재수사에 돌입하면서 최유진은 경찰에 소환당한다.

제하는 "최유진은 자기 손에 직접 피를 묻힐만한 사람이 아니야"라고 말한다.

최성원과 최유진을 사이에 둔 안나와 제하. 두 사람은 권력다툼의 희생자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