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오는 3월 19일 유니버설 발레단 연습실에서 '댄서스잡마켓(Dancers’ Job Market)' 상반기 합동오디션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무용수지원센터는 합동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무용수의 출연료 일부를 지원한다.
무용단은 오디션별로 1회씩 총 3회 지원할 수 있으며 무용수는 3개 오디션 중 2개만 신청할 수 있다.
무용지원센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댄서스잡마켓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2개의 무용단과 345명의 무용수를 지원했으며, 지난 2년 간 185개의 무용단과 572명의 무용수를 지원하는 실적을 올렸다.
올해 공연을 앞두고 있는 무용단과 공연 무대에 서기를 희망하는 무용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무용단은 3월 7일까지, 무용수는 3월 13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