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은 화이트 데이를 맞아 ‘플라워 블루밍 박스’를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 플라워 부티크에서 장미, 라넌큘러스, 옥스포드 등으로 제작된다.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고취향에 맞추어 DIY로 선택 가능하다. 3월 14일까지 6층 로비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프로포즈 이벤트용 상품도 출시됐다. 예약 시 객실을 프로포즈를 할 수 있도록 로맨틱하게 꾸며준다. 하루 전 예약이 필수이며, 가격은 33만원부터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벚꽃 그리고 송도 패키지’를 오는 4월 20일까지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디럭스 룸 시티뷰 1박, 벚꽃 스시벤또 및 해산물 나베 2인 세트, 론리 플래닛 인천 여행 가이드북과 도깨비 촬영지 투어 가이드 브로셔를 제공하며,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1만4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따뜻해진 새 봄을 맞아 따뜻한 야외 스파와 온수풀을 즐길 수 있는 ‘리뉴얼 오션스파 풀’ 패키지를 선보인다.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3월 초에 리뉴얼 된 야외 스파 오션 풀은 수영과 스파 그리고 다이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객실 패키지 가격은 22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다.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프리미엄 뷔페 라구뜨가 개학 시즌을 맞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신학기 입학 축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인 이상 고객 중 입학생 1인은 무료로 라구뜨를 즐길 수 있다. 6인 이상 고객에게는 요리의 맛을 돋우는 하우스 와인 1병이 추가로 제공된다. 최소 하루 전 예약해야 하며, 입학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런치 4만5000원, 디너와 주말은 5만 6000원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내 마음에 봄’ 패키지를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 뷔페 1인, 무선 인터넷과 피트니스센터가 무료 제공된다. 가격은 중/주말 상관없이 10만8900원(부가세 포함)부터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는 봄에 어울리는 도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 마음에 봄’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선보이다. 가격은 주중 11만4400원, 주말 12만5400원(부가세 포함)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하 해비치)가 3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지난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서 1스타를 받은 ‘발우공양’과 함께 ‘해비치 사찰음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쑥콩죽과 봄동 물김치, 우엉치자밥과 냉이 간장, 청포묵냉채, 모듬버섯강정 등이 제공된다. 3월 24일부터 4월 9일까지며, 뷔페레스토랑 섬모라에서 디너 뷔페로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8만1000원, 어린이 4만7000원이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이 갤러리 아트샵 ‘프린트베이커리’를 새롭게 오픈했다. ‘프린트베이커리’는 서울옥션이 누구나 부담 없이 미술 작품을 즐기고 소장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론칭한 미술 대중화 브랜드다. 2만 원대의 아트 램프,4만 원대에서 10만 원대의 그림 액자, 30만 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 등이 있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무다.
한지명 기자 y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