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모난희(김슬기 분)가 학교 최고의 킹카 박세건(안효섭 분)에게 반지를 끼워달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한다.
모난희가 엄마로부터 물려 받은 ‘절대반지’는 바로 남자가 절대반지를 끼워주면 자신을 이상형으로 본다는 이른바 ‘이상형 반지’였던 것이다.
‘반지의 여왕’에서 배우 김슬기가 맡은 ‘모난희’라는 인물은 외모권력 최하위에 속하는 여자 캐릭터이다.
그리고 모난희의 상대역 ‘박세건’ 역은 배우 안효섭이 맡았다.
‘박세건’은 아무리 예쁜 여자도 금세 질려 하는 나쁜 남자였지만 모난희에게 반지를 끼워준 이후 완벽한 이상형을 만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배우 윤소희는 모난희의 친구 ‘강미주’역을 맡았다. 극중 ‘강미주’는 모난희와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가장 친한 친구지만 묘한 경쟁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데 강미주가 좋아하는 남자 박세건이 모난희와 엮이면서 이 세 남녀의 관계가 꼬이기 시작한다.
한편 ‘세가지색 판타지’는 9일 기준 ‘우주의 별이’, ‘생동성연애’ 그리고 ‘반지의 여왕’으로 네이버TV에 총 70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우주의 별이’, ‘생동성연애’, ‘반지의 여왕’ 세 가지 에피소드를 담은 ‘세가지색 판타지’의 채널 구독자수는 3만 6475명이며 70개 동영상의 전체 재생건수는 1,169만 8659건을 넘어가고 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