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그거!] 크록스키즈, 디스커버리, 마모트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크록스 키즈에서 2017 S/S시즌을 맞아 다양한 스타일의 트레이닝 세트를 선보였다. 아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고려한 봉제 라인과, 이에 최적화된 폴리스판 소재를 주로 사용해 활동성을 높여주는 동시에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아용 치마트레이닝세트는 도트 프린팅과 파스텔톤 컬러를 사용해 출시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색다른 관점으로 구성된 테마탐험 원정대 ‘I AM A DISCOVERER’의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원정대를 통해 두바이에서의 색다른 모험을 보여줄 수 있는 참가자를 모집한다. 디스커버리는 여름에 액티비티를 즐기는 탐험과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 소개 원정대도 차후 모집할 예정이다.
미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가 선보인 ‘카르타 재킷’은 언제든 훌쩍 여행을 떠나려는 ‘즉행족’들에게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카르타 재킷은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혼방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광택이 돋보임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구김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표현했다. 옷깃에 적용된 내장형 후드 역시 날씨 변화 등에 다양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가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맞아 6월 18일까지 ‘웰메이드 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날인 결혼식에서 품격 있고 당당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어하는 예비 신랑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것. 전국의 웰메이드 매장을 방문해 청첩장을 제시하면 브루노바피 포멀라인의 17년 봄·여름 시즌 슈트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나오미 백이 지난해 12월부터 여배우들의 잇백으로 불리며 완판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말 3개에 불과했던 매장이 신세계 면세점을 포함해 올해 2월 기준 8개로 늘어났고 3월 중 오픈 예정인 2곳을 포함해 상반기 10여 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신세계와 롯데 등 주요 백화점 및 ‘롯데닷컴’, ‘현대H몰’, ‘신세계몰’ 등 주요 온라인몰에 입점돼 있다.

코삭(COSSAC)이 국내에 런칭한다. 런칭을 맞아 디자이너 Agata Kozak이 내한해 한국 윤리 패션 지향 브랜드 ‘공공공간, 케이오에이(K.O.A), SMK’와 함께 디자이너의 만남을 진행한다. ‘런던에서 창신동까지, 처음 만나는 지속 가능한 패션’ 이라는 테마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국 런던에서 서울 창신동까지, 두 국가의 지속 가능한 패션을 논한다는 것이 취지다.

원지연·이주호 디자이너의 ‘알쉬미스트(R.shemiste)'가 오는 4월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헤라서울패션위크를 통해 2017 F/W 컬렉션을 공개한다. 알쉬미스트는 성차별·편견을 반대하는 의미를 담은 'ANTISEXIST'를 주제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쉬미스트는 17 F/W 컬렉션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쇼로 진행하기 위해 온라인 및 공식 SNS를 통해 티켓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