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은 봄을 맞아 봄꽃들이 가득한 ‘플라워 테라스’를 오픈한다. 3층 야외 테라스에 180여평의 규모로 마련된 ‘플라워 테라스’는 영국의 왕실과 대저택의 테라스를 콘셉트로 매해 봄마다 ‘튤립 축제’로 유명한 에버랜드의 꽃들로 꾸며졌다.제주신라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3층에 위치한 플라워 가든 컨셉의 플라워 테라스에 오후 1시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동탄은 로비 라운지에서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인 ‘스테이 스위트(Stay Sweet)’를 출시했다. 애프터눈 티 세트의 구성은 신라스테이의 시그니처 상품인 COVA 커피와 주문 즉시 구워 주는 수제 쿠키, 스콘 외에 마카롱, 초콜릿과 조각 케이크 등 5종을 3단 플레이트에 담아 제공한다. 2인 기준 2만 5천원이다. 판매 시간은 레이트 체크인 고객을 위해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바스위트 이스케이프(Suite Escape) 패키지를 선보인다. 주니어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2인 기준) 이용이 가능하며, 파티에 빼놓을 수 없는 와인 1병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시그니처 디저트 중에 하나인 플로리아드 미니 컵케이크 4종이 룸 서비스를 통해 준비된다. 가격은 35만 9천원 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뷔페가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세븐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뷔페 1회 방문 시마다(결제 금액기준 17만원 이상) 스탬프 1개를 찍어준다. 2회 방문 시 레드 와인 1병, 4회 방문시 뷔페 1인 식사권, 6회 방문 시 뷔페 2인 식사권, 7회 방문 시 디럭스 객실 숙박권이 선물로 제공된다. 가격은 평일 런치 6만8000원, 주말 런치 7만8000원, 평일 및 주말 디너 8만80000원이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부산 광안리 소재의 켄트호텔 by 켄싱터에서는 봄을 맞아 ‘광안리 벚꽃엔딩’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의 대표 벚꽃 명소 중 한 곳인 남천동 벚꽃길에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박스와 피크닉 매트를 제공한다. 샌드위치와 컵과일, 스무디 또는 선택 음료 2잔이 포함된다. 4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주중 13만4000원, 주말 16만7000원(부가세별도)이다.
콘래드 서울이 ‘블루밍 데이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윤중로, 여의도 공원을 조망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더불어 가까운 여의도 공원 또는 한강공원에서 간편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셰프가 매일 신선하게 만드는 카페 텐쥐(10G)의 샌드위치와 음료(2인), 편안한 봄 나들이를 위해 콘래드 서울이 자체 제작한 피크닉 백과 매트를 포함한 피크닉 세트를 제공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미정.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