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관중들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헤드트릭을 했던 토트넘의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오늘은 잠잠했다. 팬들은 한골이 아쉬웠다고 다소 실망한 목소리를 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 FC전에 선발 출격했다. 토트넘은 19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릴 사우샘프턴과의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를 치렀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을 2-1로 제압하고 홈 10연승을 달렸다.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된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과 함께 3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현재 토트넘은 16승 8무 3패(승점 56)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에 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