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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맛집 탐험 극과 극 - 辛나게 맵다! 아낙찜 vs 오징어 불고기>, <바다 위의 헌터 - 고성 봄 바다, 보물선이 떴다!>, <매진임박 운수좋은 맛 - 50년 가문의 내공! 붕장어 초밥>, <내 맛대로 산다- 응봉산 괴짜의 거꾸로 사는 법>, <톡톡 이브닝- 봄철 불청객, 여드름을 잡아라!> 코너로 꾸며진다.
매운 아낙찜을 맛볼 수 있는 곳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리에 위치한 ‘천하 해**’집이다.
이 집의 매운 아낙찜의 포인트는 바로 한국의 청양고추와 베트남 고추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매운맛이다.
그렇지만 찾아오는 손님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아낙찜은 1단계에서 5단계까지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으며 시원한 맛의 맑은 아귀탕까지 준비되어 있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아낙찜의 가격은 소 38,000원~대 58,000원이며 아귀탕은 소 28,000원~대 48,000원이다.
이어서 소개되는 매운 오징어 불고기 집은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21길(서교동/홍대입구역, 상수역)에 있는 ‘메이드 바***’이다.
궁극의 매콤함을 맛볼 수 있다는 이 집의 ‘오징어불고기’는 신선한 국내산 오징어와 돼지고기 앞다리 살을 이용해 만든다고 한다.
특히 이 집에서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깔끔하고 개운한 매운맛을 중심으로 소시지, 베이컨 등 10여종의 다양한 반찬과 매콤한 맛 중화시켜줄 5종의 치즈까지 제공한다.
이 집의 대표메뉴 불고기&치즈쌈 1인분의 가격은 세트 구성에 따라 9,900원~ 11,900원이다.
그리고 <매진임박 운수좋은 맛>코너에서는 50년 가문의 내공을 가진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붕장어 초밥 맛집을 소개해 눈길을 모은다.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논현동/신사역, 논현역)에 위치한 ‘김수*’에서는 일본 정통 방식으로 만든 붕장어 초밥을 맛볼 수 있다.
하루 15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는 붕장어 초밥은 녹차잎과 현미를 덮고 뜨거운 물로 살짝 익혀준 뒤, 붕장어의 머리와 뼈를 푹 고아 만든 비법 육수로 끓여 붕장어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초밥의 기본이 되는 밥 역시 남다른 비법이 담겨 있다고 한다.
쌀의 구수한 풍미와 감칠맛을 더해주기 위해 밥을 지을 때 다시마와 정종을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한다.
이 집 초밥의 가격대는 런치기준 사시미 코스 35,000원(디너 70,000원) / 스시코스 40,000원(디너 50,000원) / 특 사시미코스 50,000원(디너 90,000원)이다.
차윤호 기자 gen10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