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6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서 아자르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17승 7무 6패(승점 58)로 4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영국 웨일스 스완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스완지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1-1로 맞서던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성공시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리그 9호(시즌 16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기성용이 2014-2015시즌 세웠던 기존 EPL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골(8골) 기록을 넘어섰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