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통산 6번째 정상에 올랐다.
승점 3을 추가한 첼시는 28승 3무 5패(승점 87)로 2위 토트넘(23승 8무 4패)과 승점차를 10으로 늘리며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첼시는 이로써 2014-2015시즌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이날경기에서 첼시는 우승에 대한 집념을 보이면서 전반에 총공세를 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에는 공세 고삐를 더욱 죄여 나갔다.
마침내 후반 37분 찬스가 왔다. 이를 놓치지 않고 아스필리쿠에타의 패스를 골문으로 쇄도하던 바추아이가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