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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사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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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사건 조명

13일 밤 11시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16년 4월 28일 부평공단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을 조명한다. 사진 = SBS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3일 밤 11시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16년 4월 28일 부평공단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을 조명한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13일 방송되는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는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을 조명한다.

2016년 4월 28일, 인천부평 공단 재래식 화장실 옆에서 발견된 백골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 백골은 20대 여성으로 추정될 뿐 수천명의 실종자 DNA 대조작업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피해자의 구체적인 단서를 차지 못한 상황이다.

경찰은 백골과 함께 발견된 담배갑과 라면스프봉투 등을 통해 범행시기를 압축하며 수사를 이어나갔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실제 콘크리트가 타설된 시점을 역추적해 범해이 발생한 시기를 좁히며 암매장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 나간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는 덕성63이라는 번호로 인천시 강화도 외곽의 한 공설 묘지에 묻혀있다. 제작진은 1년간의 취재를 통해 사건의 실체와 용의자의 윤곽을 추적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부평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편은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규태 기자 al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