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미오치치 vs 산토스 격돌 “소문난 잔치 싱겁게 끝났다”

글로벌이코노믹

유통경제

공유
2

미오치치 vs 산토스 격돌 “소문난 잔치 싱겁게 끝났다”

홈페이지 로고 캡처
홈페이지 로고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UFC빅매치로 꼽힌 미오치치와 산토스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미오치이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1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개최된 UFC 211 헤비급 챔피언타이틀전에서 스티페 미오치치(34, 미국)가 주니어 도스 산토스(32, 브라질)에게 1회에 TKO로 이겼다.
특히 예상을 깨고 미오치치가 전진 압박에 나서며 도스 산토스는 당황했다.

미오치지가 도스 산토스를 펜스까지 몰아 붙인 뒤 강력한 오른쪽 스트레이트로 얼굴을 강타했다.
그 뒤 미오치치는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링에 쓰러진 도스 산트스에게 파운딩을 잇따라 날렸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했다.

한편 미오치치와 산토스는 지난 2014년 12월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경기를 치른 방’있다.

당시에는 거꾸로 도스 산토스가 미오치치를 상대로 5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이겼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