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리버 코스 앳 킹스밀 리조트(파71/6,430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1번째 대회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세계랭킹 1위 리디아고는 1라운드서 4언더파 67타를 쳐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중이다.
상금 랭킹 1위이자 세계랭킹 2위인 유소연은 1언더파 70타를 기록해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소연은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1위 등극을 노리고 있다.
킹스밀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1위 순위가 바뀔 수 있어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
이번 대회에는 김세영과 이미림, 양희영이 출전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전인지, 박성현, 허미정 등도 출격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