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대한민국이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공 걷어내기만 바쁜 가운데 공수를 오가며 만능 '열쇠' 역할을 꾀하고 있다.
34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에 전반 초반 두 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에 전반 28분 현재 0-2로 뒤지고 있다.
한국은 전반 분 유리 히베이루에 왼쪽 측면이 뚤리면서 히베이루의 왼쪽 땅볼 크로스에 이은 브루누 사다스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어 전반 27분 브루누 코스타에 다시 한 골을 내줬다.
이날 안정환 해설위원은 "1:1 싸움에서 지지않고 거칠게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