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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오후 대구 청주지역 소나기 동반해 내릴듯 서울도 오전에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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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오후 대구 청주지역 소나기 동반해 내릴듯 서울도 오전에 쏟아져

서울 우박=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일대에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우박=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일대에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은 상·하층 간 기온 차이로 대기가 불안정해 1일 오후 대구와 청주등 중부지역에 천둥, 번개,소나기를 동반한 우박이 내릴 것으로 에보했다.

오전에 서울 강남 일부지역에 우박이 내린데 이어 대구와 경북등 내륙에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청주지역도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을 비롯한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담양.곡성 등 전남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와 우박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5시 55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담양 등에 최고 70㎜의 비가 내리고 지름 5~7㎝의 우박이 쏟아져 과수 등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축사, 차량 등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