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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그곳?] 세븐일레븐, 농협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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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그곳?] 세븐일레븐, 농협유통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세븐일레븐, 환경 보호 기금 마련 바자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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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3일 서울 신촌(차없는 거리)에서 열린 'STOP! 미세먼지, GO! 에코마켓' 행사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환경 보호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STOP! 미세먼지, GO! 에코마켓'은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앞두고 환경재단과 롯데홈쇼핑이 주최하는 시민 참여형 환경 보호 축제다. 최근 미세먼지 증가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기부 금액과 상관없이 모금에 참여한 시민 200명에게 세븐카페컵을 화분으로 재활용한 기능성 식물 모종을 나눠줬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븐카페 커피를 무료로 나눠줬다.

◇농협유통, 충청북도 농산물 공동브랜드 ‘아리향’ 출범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협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충청북도 농산물공동브랜드인 ‘아리향’ 출범식을 진행했다. 아리향은 ‘충북이 퍼트리는 귀한 향기’라는 의미로 2년여의 개발과정 끝에 충청북도의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시군별 개별마케팅으로 발생했던 불필요한 경쟁을 해소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첫 통합마케팅 품목인 수박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아리향’ 브랜드를 처음 공개하면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