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대기불안정으로 밤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대전 광주 27도,대구 24도, 부산 23도, 울산 21도,제주 24도 등이다.
기상청은 강원 산지에서는 안개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13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는 시기여서 남해안 일부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동해 1.0∼2.0m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한편 기상청은 13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내륙과 일부 경상내륙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전라도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