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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설남] 외모지상주의, 박형석 정체 들통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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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설남] 외모지상주의, 박형석 정체 들통나나

웹툰 설명해 주는 남자

네이버웹툰 '외모지상주의' 141화 소풍편. 재열이가 형석이와 찍은 스티커 사진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네이버웹툰 '외모지상주의' 141화 소풍편. 재열이가 형석이와 찍은 스티커 사진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1컷 요약
평소 형석이를 흠모하던 재열이는 형석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이로드롭을 타기로 결심한다. 형석이에게 보여줄 인증샷을 찍던 재열은 갑작스런 자이로들보의 낙하에 핸드폰과 지갑을 떨어뜨리게 된다. 땅에 내려와 떨어진 물건을 찾던 재열 앞에 부산 패거리들이 모여드는데.

■1줄 요약
형석은 자신에게 몰려드는 아이들을 뿌리치고 수정이와 함께 돌아다니는 것을 택한다. 특히 이번편에서 형석이는 수정이를 "좋아하는 여자애"라고 지칭해 그동안 애매했던 감정선이 확실히 정리됐다.

■다음화 예고
스토커 사건으로 형석이가 자신처럼 두 개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했던 수정이. 수정이는 열기구 안에서 형석이에게 "너 몸 두 개냐"며 돌직구를 날린다. 어떻게 두 몸을 번갈아면서 살아갈 수 있는지 수정이는 그 비밀을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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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