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황금레시피’가 공개한 ‘도토리묵사발’ & ‘도토리묵무침’ 황금 레시피는‘도토리묵사발’ & ‘도토리묵무침’ 맛집으로 알려진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에 위치한 ‘원조 할머니묵집’에서 제공한 비법이다.
◆ 도토리묵사발 & 도토리묵무침 황금레시피
어른용 숟가락, 맥주컵(200CC)로 수치화한 레시피다. 1인분 기준으로 소개되는 도토리묵사발과 도토리묵무침 레시피에서 도토리묵의 양은 1인분 기준 반 모(250g)이므로 도토리묵 한 모(500g)를 사서 반으로 잘라 준비하면 된다.
▷ 시판 도토리묵 쫄깃하게 만들기
1. 물 10컵(2,000cc)을 끓인다.
2. 물이 끓으면 시판 도토리묵 1모(500g)을 넣은 후 30초간 데친다.
3. 데친 시판 도토리묵 1모를 얼음물에 5분간 담가 둔다.
▷ 도토리묵사발 멸치 국물 육수 만들기
도토리묵사발 멸치 국물 육수에는 다시 멸치(60마리), 물 10컵(2,000cc), 무 한 토막(두께 5cm), 다시마 2장(가로10cm*세로10cm), 양파 반 토막, 조선간장 1/5컵의 재료가 필요하다.
1. 물 10컵(2,000cc), 무 한 토막(두께 5cm), 다시마 2장(가로10cm*세로10cm), 양파 반 토막, 다시 멸치(60마리), 조선 간장 1/5컵을 넣고 센 불로 끓인다.
2. 국물이 끓고 1분 후 다시마를 건져낸다.
3. 센 불에서 5분간 더 끓인 후 건더기를 건진 후 실온에서 국물을 식힌다.
4. 식힌 국물을 통에 담아 냉동실에 30분간 넣어둔다.
※국물을 식히지 않고 냉동실에 넣으면 온도차로 인해 국물이 상할 수 있다.
◇ 도토리묵사발 만들기
도토리묵사발 재료에는 도토리 묵 반 모 쫄깃하게 만든 것(250g), 익은 배추김치 1/16포기 잘게 썰은 것, 열무김치 3큰 술, 채 썬 오이 3큰 술, 대파 1/8뿌리 잘게 자른 것, 참깨 2큰 술, 멸치 국물 2컵(400cc)이 필요하다.
1. 도토리 묵 반 모 쫄깃하게 만든 것(250g)을 길이 7cm, 두께 1.5cm로 길게 잘라 준비한다.
2. 도토리 묵 반 모 썰은 것, 익은 배추김치 1/16포기 잘게 썰은 것, 열무김치 3큰 술, 채 썬 오이 3큰 술, 대파 1/8뿌리 잘게 자른 것, 멸치 국물 2컵(400cc), 참깨 2큰 술을 차례로 그릇에 담는다.
이때 도토리묵이 잘 썰리지 않을 때에는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칼에 발라 묵을 썰어주면 된다. 그리고 익은 배추김치가 없을 때에는 덜 익은 배추김치를 잘게 썰은 것에 식초를 넣어 살짝 버무려 준다.
◇ 도토리묵무침 만드는 법
도토리묵무침의 재료는 도토리 묵 반 모 쫄깃하게 만든 것(250g), 상추 10장, 당근 1/3개, 양파 반 개, 깻잎 5장, 부추 20대, 고춧가루 2큰 술, 진간장 2큰 술, 들기름 1큰 술 반, 참깨 한 큰 술 반, 김 가루 4큰 술, 물 1/6컵이 들어 간다.
1. 도토리 묵 반 모 쫄깃하게 만든 것(250g)을 두께 2cm, 길이 5cm로 자른다.
2. 상추 10장, 당근 1/3개, 양파 반 개, 깻잎 5장, 부추 20대를 도토리묵과 식감을 어우러지게 같은 길이로 자른다.
3. 채소 썬 것, 고춧가루 2큰 술, 진간장 2큰 술, 들기름 1큰 술 반, 참깨 한 큰 술 반을 넣고 20번 정도 살살 무친다.
4. 채소를 무친 후 도토리 묵 반 모 자른 것, 물 1/6컵을 넣어 20번 정도 살살 무친다.
5. 도토리묵무침에 김 가루 4큰 술을 올린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