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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날씨 "프로야구도 못보고 왜이래?"…거센 비 속 낙뢰까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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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날씨 "프로야구도 못보고 왜이래?"…거센 비 속 낙뢰까지 "무섭다"

대전날씨 현황./사진=네이버 캡쳐 화면.이미지 확대보기
대전날씨 현황./사진=네이버 캡쳐 화면.
[글로벌이코노믹 조항일 기자] 대전날씨가 거센 비와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하고 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내린 거센 비가 대부분 그친 가운데 충청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다.
강원도의 경우에는 오후 내려진 호우특보가 오후 6시를 기점으로 해제됐지만 대전날씨는 여전히 그칠줄 모르는 거센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충청도와 전라도의 경우 오늘 밤까지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거센 비로 인해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네티즌들은 "대전날씨만 왜 이러냐" "오늘 기아 6연패 몰아넣을 수 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