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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 수도권과 춘천에 '천둥.번개 동반 비'...퇴근길 시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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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 수도권과 춘천에 '천둥.번개 동반 비'...퇴근길 시민 불편

라영철 기자

입력2017-09-19 21:48

[글로벌이코노믹 라영철 기자] 19일 오후 9시를 전후해 서울과 인천, 춘천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겠으며 밤사이 인천, 서울, 춘천 등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5~30mm, 전북 경상 내륙 울릉도와 독도는 5mm 내외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퇴근길 시민들은 갑자기 쏟아진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에 큰 불편을 겪었다.

20일에는 전국이 점차 맑아지며 미세먼지 농도도 낮아질 전망이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