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돌아온 복단지' 89회 진예솔 신회장 친딸 압축?!…강성연 구하고 교통사고로 중태

글로벌이코노믹

유통경제

공유
4

[핫 예고]'돌아온 복단지' 89회 진예솔 신회장 친딸 압축?!…강성연 구하고 교통사고로 중태

29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89회에서 신예원(진예솔)은 신 회장(이주석)을 만난 후 교통사고 위기에 처한 복단지(강성연)를 구하고 대신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9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89회에서 신예원(진예솔)은 신 회장(이주석)을 만난 후 교통사고 위기에 처한 복단지(강성연)를 구하고 대신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돌아온 복단지' 진예솔이 강성연 대신 교통사고를 당한다.

29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현솔잎, 극본 마주희) 89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신예원(진예솔 분)은 교통사고 위기에 처한 복단지(강성연 분)를 구하고 대신 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복단지와 신예원의 계략에 걸려든 신화영(이주우 분)과 은혜숙(이혜숙 분)은 서로를 불신하며 반목한다.
복단지에게 오민규(이필모 분) 교통사고 목격자가 박서진(송선미 분)이라고 밝히고 돌아온 신화영에게 은여사가 "너 제정신이야"라고 소리친다. 은여사가 스폰서 스캔들을 터트린 것으로 알고 있는 신화영은 "제가 지금 눈에 뵈는 게 있을 것 같애요?"라고 받아친다.

신예원은 오민규 교통사고 목격자가 박서진임을 두고 복단지, 한정욱(고세원 분), 제인(최대훈 분)에게 "이번에는 조용히 움직여야 될 것 같다"고 밝힌다. 한정욱 역시 복단지에게 "우리가 할테니 조금만 참으라"고 만류한다.

박서진은 한밤중에 주차장에서 자동차에 갇히고 만다. 문을 열지 못한 박서진은 "아무도 없어요"라고 고함치며 '누가 오민규씨 사고로 내 목을 조여오고 있다고'라며 절망한다.

한편, 신예원은 복단지와 함께 신회장(이주석 분)을 만난 뒤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는다.

신회장은 예원에게 "조만간 꼭 다시 봐요"라고 다정하게 인사를 나눈다. 이후 복단지를 향해 돌진하는 차를 본 예원이 단지를 구한 뒤 대신 사고를 당한다.

당황한 복단지는 예원을 급히 병원으로 옮긴다. 복달숙(김나운 분)과 박미옥(선우은숙 분)은 예원의 상태가 위중한 것을 알고 걱정한다.

박재영(김경남 분)은 아내 신예원의 병실에 와 있는 신회장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신 회장을 본 재영은 "예원이가 왜?"라며 의혹을 떨치지 못한다.

그동안 복단지와의 관계를 주신그룹 측에 철저하게 숨겨온 예원이 사고로 인해 자매임이 드러나는 것일까.

한편, 현재 신회장 친딸은 신예원으로 압축됐다. 앞서 보육원에서 발견된 복단지와 신예원 투샷에서 둘 중 한 명이 신회장 친딸이라고 못박았다. 하지만 복단지는 유전자 검사결과 친딸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신예원이 신회장 친딸로 드러났다.

신예원이 언제쯤 신회장 친딸이라는 사실이 공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저녁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