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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부부 출산 후 첫 행보 주목… 아들보단 딸 원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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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부부 출산 후 첫 행보 주목… 아들보단 딸 원했던 이유는?

비와 김태희 부부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비와 김태희 부부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비와 김태희 부부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아들보다는 딸을 원했던 두 사람에게 희소식이다. 팬들은 출산 후 두 사람의 행보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와 김태희 부부의 출산 소식을 알린 것은 다름 아닌 비였다. 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지난 1월 19일 결혼식을 올린 비와 김태희는 그해 5월 소속사를 통해 임신 15주 소식을 알렸다. 이후 김태희는 태교에 힘쓰며 활동을 중단했다. 비는 예정되어 있던 콘서트를 소화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활동 중에도 비는 김태희와 함께 유럽으로 태교여행을 떠나는 등 가정을 돌보는 모습으로 칭찬받기도 했다.

비와 김태희 부부는 앞서 한 방송에서 딸을 낳고 싶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 비는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범수의 딸 소율 양을 언급하며 “저런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희도 “예전에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이제는 친구 같은 딸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딸에 대한 로망을 전했다.

원했던대로 비와 김태희 부부는 예쁜 딸을 출산했다. 팬들은 두 사람의 득녀소식을 축하하며 이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비는 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KBS 예능프로그램 ‘더 유닛’에서 MC로 활약한다. ‘더 유닛’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라는 타이틀을 걸고 기존 걸그룹 멤버 등이 유닛을 결성하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태희는 아직 구체적인 행보를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는 일단 출산 후 건강을 관리하며 산후조리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