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워너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워너원고-제로 베이스’(이하 ‘워너원고’)가 첫 방송됐다. 이날 ‘워너원고’에서는 해외일정에서 보여준 멤버들의 설렘과 자작곡 만들기에 돌입한 멤버 김재환의 모습, 컴백 타이틀곡 재킷 촬영현장 등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리틀 워너원’ 심사 과정이 보여줬고, 이에 대해 프로그램을 향한 비난과 칭찬이 교차됐다.
아이디 02****는 "워너원고가 1시간30분방송인데 30을 리틀워너원에씀. 편집 좀,,,,,워너원 11명 얼굴보기도 바쁜데 리틀워너원까지 보고 싶지 않고 얼굴 닮지도 않음"이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아이디 jang****는 "진짜 애들이 애 다와야지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도 봐줄까말까인데 7살 ㅠㅠ 어휴"라며 어린 출연자의 등장을 우려했다
역시 kira****는 "리틀워너원 시작때부터 우려의 소리도 있었고 까내리는 소리도 있었어요...ㅜ 제발 주객전도 되지않게 해줘요 ㅜ 뮤비도 걱정...ㅠ"고 코너 폐지를 주장했다.
반면 리틀 워너원 등장을 반기는 시청자도 존재했다.
아이디 hmj****는 "(리틀 출연자들)귀여워..심장폭행범으로 신고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여고, 또 다른 아이디 woon****는 "박지훈하고 아역 너무닮았다 진짴ㅋㅋ"라며 신기해 했다.
아이디 huki****는 "서로의 얼굴픽. 사람은 자기랑 닮은 얼굴에 다 호감을 느끼는 게 맞는 거 같음. 나도 라지팀 얼굴이 취향이야 ㅠㅠ"라며 리틀 워너원 지망생 아이들의 출연을 반겼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