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동하, 도한준 미친개로 불리는 이유?...줄거리·등장인물관계도·재방송·시청률·몇부작?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11월 29일(수요일) SBS TV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10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5회~6회가 방송된다.

32부작으로 편성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박은빈(이정주 역), 연우진(사의현 역), 동하(도한준 역), 나해령(진세라 역), 이덕화(도진명 역), 김해숙(유명희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해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그 가운데 연우진, 박은빈과 함께 배우 동하가 맡은 ‘도한준’이라는 인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등장인물 안내에 따르면 배우 동하가 맡은 ‘도한준’ 이라는 인물은 “일명 검찰청 미친개로 통하는, 비주얼 강력부 검사다.

여자든 범인이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고 부당 지시하는 윗선에 대놓고 개소리 말라고 왈왈 짖어대, 일명 개검(사)으로 불리게 됐다.

야당의 막강 실세이자 차기 대권 후보인 아버지의 가면을 벗기고 추악한 실체를 만천하에 낱낱이 드러내 쇠고랑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 뿐이라 생각하며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에도 불구하고 검사가 됐다.

결코 만만찮은 아버지를 법정에 세우는 그 날까지는 그 누구도 아버지를 어설프게 건드리지 못한다고 말한다.

가끔 엄마 유명희의 재판을 참관하는 게 취미이던 차에 가끔 유명희의 재판을 보러 오는 이정주를 보게 되고, 사법 연수원 동기가 되면서 이정주는 그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 되었다.

남매 같은 친구처럼 지내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급기야 사랑을 고백하려던 찰나, 뜻 밖의 사건에 휘말린다.”

한편 11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1회 6.9%, 2회 8.0%, 3회 7.2%, 4회 7.6%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오는 11월 30일(목요일) SBS TV에서 낮 12시 50분 ‘이판사판’ 5회 재방송, 오후 1시 25분 ‘이판사판’ 6회 재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그리고 케이블 드라마채널인 SBS플러스에서는 오후 2시 ‘이판사판’ 5회 재방송, 오후 2시 40분 ‘이판사판’ 6회가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