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태용호 16강 진출은 가능할까.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추첨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F조에 편성된 가운데 피파랭킹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추첨에서 한국은 4번 포트에서 F조에 편성됐다. 이로써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한 조를 이루게 됐다.
지난달 23일 발표된 피파랭킹은 독일 1위, 멕시코 16위, 스웨덴 18위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축구팬인 김대국(45)씨는 “대한민국이 59위라면 16강 진출은 꿈도 못꾸겠다. 1위 독일 등을 보니 숨이 막힐 정도”라며 “하지만 공은 항상 둥굴기 때문에 이변이 일어날 수 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스웨덴과 내년 6월 18일 오후 3시(현지시간) 첫 경기에서 승전보를 기대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