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롯데호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신라호텔 外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제주의 아름다운 경치도 즐기고 호텔 셰프들이 엄선한 최상의 식재료로 만든 요리도 즐길 수 있는 ‘야미 페스타(Yummy Festa)’ 패키지를 선보인다. 2018년 1월 5일부터 2월 13일 기간 내에 투숙 가능한 상기 패키지는 상품 별로 단 7일 동안만 특별 판매 된다. 29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는 ‘야미 디너 페스타’는 12월 27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 판매되며, 디럭스 레이크 객실 1박과 석식 뷔페 2인 혜택이 주어진다. ‘야미 브런치 페스타’는 2018년 1월 5일부터 11일 기간 내 예약 가능하며, 디럭스 레이크 객실 1박과 점심 뷔페 2인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은 24만원부터다. 상기 패키지 이용 시, 호텔 무료 발렛 서비스 1회, 롯데호텔제주 식음업장 10% 할인 혜택, 롯데 김포몰 무료 주차 등의 특전을 누릴 수 있다. 기간별 요금 상이, 세금 및 봉사료 별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 중인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는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더 멀리!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콘셉트로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스타일리시한 휴식과 기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윈터 컬렉션(Winter Collection)’ 패키지를 오는 12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윈터 컬렉션 패키지는 상품 및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일반적인 패키지 구성과 달리 연말연시 휴식과 기부를 동시에 제공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지는 특별 상품으로 구성했다. 더 플라자에서 제작하여 판매 금액 전액이 어린이 양육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되는 ‘플라자 테디베어’와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생물 5천여 종의 기록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입장권을 제공하여 우리와 함께 지구를 누리며 살아가는 생물들의 다양성을 습득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등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윈터 컬렉션 패키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20만 5천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


제주신라호텔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의 작품 판매를 위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12월 20일 오픈했다. 판매 공간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러스트로 장식되어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2월 31일까지 제주신라호텔 6층 한라홀 로비에서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제주도에서 개인 공방을 운영하는 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매일 밤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열린다.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비투숙객인 제주신라호텔 인근 지역 주민들과 타 호텔 투숙객들도 자유롭게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서울시는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이해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이며, 평일 오후 5시~10시, 주말 오후 3시~9시에 열린다.



부산롯데호텔이 겨울방학에 자녀와 함께 행복한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을위하여 ‘앤서니 브라운展 연계 패키지’를 12월 25일부터 오는 2018년 2월 28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 이름처럼 특전에는 ‘앤서니 브라운전’ 초대권 4매, 앤서니 브라운 컬러링 엽서북과 파버카스텔 미니 색연필 1세트가 포함된다. 3인 전용 객실인 디럭스 패밀리 트윈 룸 1박, 뷔페 라세느 조식 3인, 피트니스 클럽(실내 수영장, 체련장, 사우나) 3인 혜택 또한 제공되며 가격은 주중 기준 26만 원(봉사료 및 세금 불포함)부터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