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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결방, 신혜선x박시후 2018년 새해 인사말…"2018년 웃음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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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결방, 신혜선x박시후 2018년 새해 인사말…"2018년 웃음 팡팡"

30일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35회가 결방하고 송년특집이 편성됐다. 사진=KBS 메이킹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0일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35회가 결방하고 송년특집이 편성됐다. 사진=KBS 메이킹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황금빛 내인생'이 결방하고 대신 송년특집이 전파를 탄다.

KBS2 측은 30일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35회 본방 대신 '송년특집 황금빛 내인생'을 편성한다. 다음날인 31일에도 본방송 대신 송년특집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송년특집 황금빛 내인생'에는 캐릭터 소개와 주요 장면 등을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제작진은 29일 송년특집 황금빛 내인생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메이킹 영상에 따르면 신혜선, 박시후, 이태환, 서은수 등 주연 배우들이 한복을 입고 전한 2018년 새해 인사말이 담겨 있다.

먼저 이태환과 서은수가 등장했다.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귀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긴 두 사람은 드라마 속보다 더 친밀한 상황을 드러냈다는 후문.

서은수는 "근하신년 포스터를 촬영했는데 굉장히 재미있었고 다시 첫 포스터를 담는 기분이었다"고 인사했다. 특히 극중 서지수 역의 서은수는 "뭔가 결혼한 것 같기도 하고…"라고 말해 향후 극중 선우혁(이태환 분)과의 로맨스 라인 향방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어 극중 최도경(박시후 분)에게 고백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서지안 역의 신혜선이 등장했다.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등장한 신혜선은 "예상치 못했던 시청률이 나와서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부담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수줍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도경 역의 박시후가 등장, "촬영 중간 식사하러 가거나 하면 이모님들이 열렬히 응원해 주시고 도경이 역할을 사랑해 주신다. 그 때 많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혜선은 "끝날 때까지 더욱 큰사랑을 부탁드린다"며 마무리했다.

'송년특집 황금빛 내 인생'은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KBS2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신혜선과 박시후는 KBS 신년 포스터를 통해 '2018년' '웃음 팡팡'이라는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황금빛 내인생'의 투톱 박시후, 신혜선이 전한 2018년 새해 인사말이 담긴 포스터.사진=KBS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황금빛 내인생'의 투톱 박시후, 신혜선이 전한 2018년 새해 인사말이 담긴 포스터.사진=KBS 제공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