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제주신라호텔 콘래드서울 메리어트호텔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수습기자]

◇제주신라호텔, 얼리 서머 홀리데이 패키지

제주신라호텔이 다음달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얼리 서머 홀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조식 2인, 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2시간, 하이네켄 클럽 보틀 2캔, 플로팅 필로우 1개로 이뤄졌다. 2박을 투숙하면 풀사이드 바 수제치킨과 포테이토를 추가로 제공한다. 패키지 금액은 여름 극성수기보다 10% 이상 저렴하다.

◇콘래드 서울, ‘드라이아이스 빙수’ 출시

콘래드 서울이 지난 1일 빙수 2종을 내놨다. 망고 빙수, 팥빙수 2종으로 알트하우스(Althaus)의 얼그레이티를 우려서 만든 우유 얼음에 유기농 생망고 또는 홈메이드 팥을 듬뿍 올렸다. 드라이아이스를 활용해 빙수가 구름 위에 떠 있는 듯이 플레이팅했다. 37 그릴 앤 바(37 Grill & Bar)에서 9월 16일까지 판매한다. 망고 빙수는 4만2000원, 팥빙수는 3만8000원이다.

◇여의도 메리어트, 알로하 빙수 프로모션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이 ‘알로하 빙수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2층에 위치한 파크카페에서 ‘알로하 코코넛 빙수’와 ‘알로하 파인애플 빙수’를 선보인다. 6가지의 열대과일과 딸기 젤라또를 올렸다. 연유 또는 시럽을 뿌리지 않아 열대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2만8000원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 ‘지중해식 주말 브런치’ 선봬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이 ‘지중해식 주말 브런치’를 7월 1일까지 선보인다. 그리스의 차지키와 피타 빵, 이탈리안 판자넬라 샐러드, 프랑스의 부야베스와 푸아그라 요리, 스페인의 추로스 등 다양한 요리를 내놓는다. 레드와인 또는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 제공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즐길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가정의 달 맞이 체험 이벤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이드가든 수목원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숲속의 작은 유럽 수목원을 즐길 수 있는 '숲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는 매주 토요일 미술전시관 ‘아틀리에 한’과 함께하는 미술 작품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켄싱턴리조트 청평, 어린왕자 패키지

켄싱턴리조트 청평이 가평의 작은 프랑스 마을 쁘띠프랑스 입장권이 포함된 '어린왕자 패키지'를 다음달 30일까지 판매한다. △패밀리형 객실 1박 △쁘띠 프랑스 입장권(2매) △켄싱턴 피크닉 박스 1세트 △로비라운지 웰컴 드링크(2잔)로 이뤄졌다. 쁘띠프랑스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유럽동화축제'가 열린다. 동화 속 주인공을 인형극, 조형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메종글래드 제주, 골프 패키지

메종글래드 제주가 골프와 호텔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골프 패키지’를 다음달 30일까지 선보인다. ‘그린 럭셔리스트 포 골프’ 패키지는 1박 숙박권, 오라컨트리클럽 36홀 라운딩(4인), 삼다정 또는 클럽하우스 조식(4인)으로 이뤄졌다. ‘F4 골프’ 패키지에는 오라컨트리클럽 36홀 라운딩(4인), 1박 숙박권과 호텔 조식 뷔페 또는 골프장 클럽하우스 조식이 포함됐다.

◇63아트 미술관, 송지연 작가와 ‘작가와의 대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63아트 미술관이 오는 17일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주인공은 ‘도시 인상展(전)’의 송지연 작가다. 송지연 작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적이고 낯익은 삶의 도시 풍경을 바라보며 내가 어떤 곳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나’라는 존재를 찾아보는 과정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63아트는 ‘도시 인상展(전)’을 9월 2일까지 전시한다.

김형수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