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97회 춘자 정윤혜, 정헌 버리고 은행원 김지원과 결혼?!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97회 춘자 정윤혜, 정헌 버리고 은행원 김지원과 결혼?!

2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97회에서는 춘자(정윤혜)가 정태가 아닌 은행원 장태식과 결혼을 결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97회에서는 춘자(정윤혜)가 정태가 아닌 은행원 장태식과 결혼을 결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97회에서는 정태(정헌 분)이 도끼파 두목에게 조동철(이주현 분)의 과거를 캐기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정태는 소매치기하던 도끼를 "형님"이라 부르며 친근하게 다가간다. 이어 정태는 도끼에게 술을 권하며 "조동철 사장님 아시죠?"라고 물어봐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날 이옥분(이경진 분)은 며느리 미진(노행하 분)을 찾아가 아들 정훈(장재호 분)을 용서해달라고 한다.

황창식(선우재덕 분)은 사위 오정훈에게 "어떻게든 미진의 마음을 돌려놓으라"고 설득한다.
한편, 춘자(정윤혜 분)는 복실(조아영 분)에게 맞선남인 은행원 장태식(김지원 분)과 결혼하겠다고 밝힌다. 복실이 "그 남자 어디가 좋아서 결혼까지 생각해?"라고 묻자 춘자는 "날 좋아해주니까 그래서 나도 좋아해보려고"라고 대답한다. 이어 춘자는 "정태 오빠는 날 한 번도 좋아해 준 적 없잖아"라며 섭섭해 한다.

정훈은 미진을 설득하기 위해 먹고 싶다던 족발을 사들고 처가집을 방문한다. 하지만 미진은 정훈을 또 다시 밀어낸다.

본가로 되돌아온 정훈은 동생 정태에게 "순영이 생각이 나더라"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정훈은 정태가 장인 황창식에 대해 이야기 하려다 만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정훈이 집을 나온 것을 안 구애심(박선영 분)은 순영(서하 분)과 정훈이 합치기를 바라고 옥분을 찾아가 민수를 호적에 넣어달라고 한다.

도끼를 만난 정태가 조동철과 황창식과 자신의 집안과 얽힌 악연을 다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20부작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