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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 롯데홈쇼핑 홈플러스 CJENM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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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 롯데홈쇼핑 홈플러스 CJENM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홈쇼핑 코코야, 빅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맞춤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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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30일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 ‘코코야(COCOYA)’에 고객 소비패턴, 반려동물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고 전문 상담 서비스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고객의 관심분야, 반려동물의 성별, 연령대, 품종, 등록번호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

◇CJmall, 폭염에 패션보다 ‘생존’으로 쇼핑패턴 변화


CJ ENM은 CJmall 상품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에어컨, 휴대용선풍기, 냉풍기 등 냉방용품 검색이 급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폭염이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CJmall 고객들은 ‘생존용 냉방용품’을 많이 찾았다. 관련 검색어 TOP 10중 에어컨, 휴대용선풍기 등 냉방용품 관련 검색어가 7개에 달했다.

◇홈플러스,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시


홈플러스는 다음달 2일부터 오는 9월12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고객이 12대 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종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중 고객이 선택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사과세트, 소불고기 냉동세트, 홍삼원 등을 준비했다.

◇홍봉철 전자랜드 회장, “용산을 로봇 신유통 메카로”


전자랜드는 최근 홍봉철 회장이 사내 경영전략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용산을 로봇 신유통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스텝으로 전자랜드는 다음달 17일부터 26일까지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전자랜드, 서울특별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을 연다.

◇위메프, ‘찰리 푸스’ 내한공연 스탠딩 A구역 단독판매


위메프는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의 내한공연 티켓을 다음달 7일 낮 12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이번 공연의 스탠딩 A구역 전석을 단독 판매한다. 가격은 12만1000원이다. 찰리푸스의 내한공연은 11월 7일과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양일간 개최된다. 찰리 푸스의 내한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롯데면세점, 인천국제공항 T1 일부 매장 영업종료


롯데면세점은 7월 31일 20시부로 인천공항 제1터미널 DF1구역(향수·화장품), DF5구역(패션잡화), DF8구역(탑승동)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DF3구역 주류·담배·식품 사업권은 3기 사업 만료 시점인 2020년까지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근무 중인 정직원 중 주류·담배·식품 매장 운영을 위한 인원을 제외한 직원들은 타부서로 전환 배치된다.

◇티몬, ‘에어컨 7월 밤 10시경 가장 많이 산다’


티몬은 지난 월별 에어컨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6년에는 5월, 2017년에는 6월에 에어컨 매출이 최고점을 찍은 반면 올해는 7월 에어컨 매출이 급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일~27일간 티몬 에어컨 매출은 전월 대비 146%, 전년 대비 209%를 증가하며 최근 3년간 7월 에어컨 매출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올해 7월에는 밤 10시 에어컨 판매액이 급증했다.

◇옥션, 호캉스보다 ‘홈캉스’ 선호


옥션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고객 891명을 대상으로 ‘홈캉스 vs 호캉스’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8%가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를 선택했다고 30일 밝혔다. ‘홈캉스’를 선택한 이유로 ‘사람 많고 복잡한 곳이 싫다’고 응답한 사람이 53%로 가장 많았다. ‘비용 절감을 위해’(20%), ‘집이 제일 편해서’(19%) 등이 뒤를 이었다.

◇GS25, ‘수제 맥주 판매 홈그라운드가 유리’


GS25는 수제 맥주 판매를 분석한 결과 해당 지역의 지명을 딴 수제 맥주가 다른 지역 지명의 수제 맥주보다 더 잘 팔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종로 지역 GS25의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광화문과 제주위트에일의 매출 비중은 71:29였다. 반면 제주 지역에서 광화문과 제주위트에일의 매출 비중은 12:88로 제주위트에일의 선호도가 높았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