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게이머로서의 면모를 나타냈다. 설인아는 스스로 서바이벌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즐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설인아는 최근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만의 보급상자 3세트! 오늘은 퇴근 후 배그다!”라는 글과 함께 본인의 사진을 올렸다.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이 ‘3렙 뚜껑’이라고 부르는 ‘스페츠나츠 헬멧(Level 3)’을 쓰고 ‘배낭 (Level 3)’인 것으로 보이는 백팩을 들어 보이며 배틀그라운드를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한편 설인아는 지난 2일 종영된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한 홈쇼핑 회사에서 해고된 뒤 패션 회사를 세운 청년사업가 강하늬를 연기했다. ‘인생 캐릭터’를 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일도 맑음’은 22~24%를 오르내리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