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부천상동점에 다음달 1일 애플 공인 리셀러 ‘프리스비’(Frisbee)를 연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서 일부 애플 제품이 판매된 적은 있지만 애플 전문점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스비는 맥, 아이패드, 애플워치, 아이폰, 에어팟 등 애플 전 제품은 물론 비츠, 보스, 소니의 프리미엄 음향기기 등 다양한 IT 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는 체험형 IT매장이다.
프리스비 매장은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1층 가전 코너에 위치하며, 고객이 애플 제품을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1:1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프리스비 매장을 연내 3개점, 내년에는 10개점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