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3일 KT 광화문빌딩 이스트(East)에서 U-20 축구국가대표 이강인 선수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T는 국민기업으로서 지난 2001년부터 축구국가대표팀과 대한축구협회를 후원하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
KT는 앞으로도 자사 5G 네트워크 등 다양한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선수 지원 프로그램과 마케팅 활동으로 대한민국 축구가 새로운 신화를 쓰는데 함께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인식에 참석한 이강인 선수는 “KT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해 그라운드에서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이강인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